2016년 8월 29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손길로 거리가 깨끗해졌어요”
광주시 하나님의교회(목사 이태섭)가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8일 성도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월읍사무소에서 도평리 입구 삼거리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거리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대로변과 상가, 주택가, 골목 등을 돌아보며 담배꽁초, 음료수병,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온갖 쓰레기들을 봉투에 주워 담았으며 초월읍사무소에서는 쓰레기 봉투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장인 조태훈씨는 “우거진 나무 틈새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 버려진 양심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했다”며 “모든 시민들이 환경의식을 갖고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지유정씨는 “휴일이라 조금 더 잠을 자고 싶었지만 봉사활동을 하러 나와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세계 각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헌혈, 소외이웃 돕기, 어르신 공경, 태풍·지진 등 재난 구호활동, 요양원 위문, 지역사회 서포터즈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출처: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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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최고입니다^^
답글삭제사랑의 손길로 아름다운 사회가 될것 같아요~~
답글삭제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아요^^
답글삭제봉사도 기쁜마음으로 즐거이 자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답글삭제언제나 어디서나 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는 모습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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