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9일 월요일

어느교수의 질문-패스티브닷컴

어느 교수의  질문 -패스티브닷컴

어느 교수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했다.

질문 1
누가 봐도 감탄할 만큼 아름다운 여자가 있다.
그런데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에 심한 흉터가 생기고 말았다.
남자는 그녀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A.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B.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C. 아마도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질문 2
사업에 크게 성공한 백만장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의 회사가 파산해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되었다.
여자는 그 남자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A.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B.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C. 아마도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두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대답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질문 1: A 10%, B 10%, C 80%
질문 2: A 30%, B 30%, C 40%

결과를 보고 교수가 말했다.
“여자가 미모를 잃는 것이 남자가 돈을 잃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이로군.”
학생들이 모두 웃었다.
그러자 교수가 화제를 돌렸다.
“모두 이 두 남녀를 연인관계라 생각했나?”
“그렇습니다.”
“하지만 나는 연인관계라 말하지 않았네.”

교수가 잠시 말을 멈추더니 학생들에게 다시 말했다.
“만약 첫 번째 질문의 남녀가 부녀 관계고, 두 번째 질문의 남녀가 모자 관계라면 어떻게 대답하겠
나? 원래의 대답을 유지할 것인가?”

교실 안이 조용해지고 학생들이 생각에 잠겼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두 가지 질문 모두 전원 A를 선택했다.

-자오스린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 中 -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베푸셨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의 자녀라 일컬어 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여러분이 아는 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 자녀 된 이 여러분, 우리는 말이나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 (요한일서 3:1~18, 새번역)

댓글 6개:

  1. 생각에 따라 답이 달라지네요.
    부모님의 사랑은 역시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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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생각의 틀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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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무엇보다 위대한 사랑은 자녀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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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 확 달라지죠.
    그러나 달라지지 않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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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엘로힘 하나님의사랑은 늘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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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엘로힘 하나님의사랑은 늘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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